점심시간에 동료 둘이 서류 캐비닛 뒤에서 몰래 박는 장면을 상상해봐. 넥타이와 스커트 부비며 소리 안 나게 책상에 부딪히며 노는 모습이야. 회의 테이블 아래에서 몰래 자세 잡는 클립도 있어. 일해야 할 곳에서 이런 위험한 분위기가 짜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