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한 악마로서, 나는 조카들의 은밀한 순간들을 그녀 몰래 포착해 왔다.왜 그런지 궁금할지 모르지만 금단의 짜릿함은 저항하기에는 너무나도 벅차다.그녀가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내 몰래카메라는 모든 세부 사항을 포착하기 위해 그곳에 있다.그녀의 화장실 습관을 기록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은밀했던 순간들까지도 말이다.누구라도 홍조를 띠게 만들만한 클립들의 모음이 들어왔다.그것은 관음증적인 쾌감으로, 그녀가 그녀의 모든 움직임을 포착하는 내 렌즈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그 비밀의 짜임, 알 수 없는 것들의 흥분, 그리고 그녀의 가장 은밀하게 일어나는 순간들을 목격하는 순수한 쾌감.이건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끝없는 오락을 계속 제공해 주길 바라는 열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