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무성한 녹색 행성을 맴돌고 있는 번들거리는 금속성 물체의 클로즈업 샷으로 시작된다.카메라는 문 하나만을 달고 거대한 바이오돔 같은 구조를 드러내기 위해 튀어나온다.그 안에는 하얀 랩코트의 남자와 꽉 끼는 가죽 복장을 한 여자가 작업에 정신이 팔려 탁자 위에 꼼짝없이 누워있는 거대하고 외계생물에 대한 실험을 한다.남녀는 분명히 긴장하고 긴장하지만 임무를 완수하기로 결심한다.얼른 라텍스 장갑을 한 장갑을 챙겨 생물에게 다가가 마지막 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한다.남자는 외계인의 얼굴을 만지기 위해 손을 뻗지만, 갑자기 생명체가 살아나면서 남자의 손을 잡아 끌어당겨 깊고 뜨거운 키스를 한다.여자는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르지만, 남자는 생물체의 아름다움과 힘에 압도된다.두 사람은 바닥에 쓰러져 열정적인 포옹에 휘말려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