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도구를 가진 남자들이 넓은 소파나 튼튼한 테이블에서 지렛대 삼아 박는 장면. 크기 때문에 모든 자세가 다르게 느껴져. 반짝이는 윤활제 병이 근처에 있는 디테일도 눈에 띄어. 크기의 날것의 힘이 담긴 순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