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순간을 담고 싶어서..욕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나의 깊은 욕망을 드러낼 준비를 했다.뜨거운 공간으로 발을 디디자, 나는 스스로 쾌락을 느끼고 싶은 충동을 억누를 수 없었다.내 손은 떨리는 내 곁으로 향했고, 나만이 목격할 수 있는 열기로 쓰다듬고 있었다.쾌락에 몸부림치는 내 모습은 절정을 만들기에 충분했지만, 난 더 원했다.계속 자신을 만지며 다리를 활짝 벌리며 바닥으로 몸을 낮추었다.그리고 놀라움과 흥분이 뒤섞인 나는 손가락을 입안으로 가져가, 참 아마추어만이 소화할 수 있는 열정으로 빨아들였다.내 입안으로 사라지는 내 손가락의 모습은 나를 한 번 더 절정에 이르게 하기에 충분했고, 나를 보내고 만족하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