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서 보지털을 닦으며, 카메라에 모든 순간을 담았다. 민감한 피부에 에필레이터를 사용하면서 매끄럽고 맨살의 영광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지켜본다.
꼼꼼하게 욕실의 성소에서 음모를 탐닉하는 나로 인해 은밀한 여행을 즐긴다.이 일상적인 과업은 감각적인 탐색, 자기 관리와 자기 쾌감의 춤이 된다.면도기로 내 몸의 윤곽을 능숙하게 탐색하는 모습을 보면서, 각 쓰다듬는 것은 단순한 맨살 이상의 것을 드러낸다.이 개인적인 의식을 더 깊이 탐구하면서, 모든 터치가 나를 통해 쾌락의 파도를 보내는 것을 기대한다.카메라는 모든 은밀하고 세밀한 세부 사항, 번들거리는 내 피부의 모든 클로즈업, 헐떡거리는 쾌감, 땀방울을 모두 포착한다.이건 단순한 손질 세션 그 이상이다.자기애와 관능의 감질나는 전시이다.그러니 뒤로 기댄 채, 말 그대로, 그리고 사생활 보호하는 욕실의 프라이버시를 내가 다 드러내는 시야를 음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