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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폭로로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 산업 내부자가 업계의 기만적인 관행을 드러냈다.처음엔 감각적인 로맨스로 홍보했던 이 영화는 노골적이고 하드코어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장기적인 인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