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박한 오줌 마려움을 느낀 젊은 여인은 친구집 근처에서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정신없이 자신을 풀어줄 은밀한 곳을 찾던 그녀는 방광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었다.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마지못해 길가에 쪼그리고 앉기로 한 그녀는 소변을 보고싶은 원초적인 충동으로 그녀의 조신함을 대신했다.자신을 풀어가기 시작하자 친구차가 걷어올라 공공장소에서 오줌을 싸는 그녀를 붙잡았다.그녀의 예상치 못한 광경에 충격을 받고 재미있게 놀던 그 친구는 얼른 차밖으로 나서서 젊은 여자들의 굴욕을 가중시켰다.그런 취약한 상태에서 잡히게 된 부끄러움이 압도적이었지만 마침내 자연의 부름에 대한 해소감은 부인할 수 없었다.좋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 사건을 카메라에 담은 친구는 젊은 여자와 함께 수년간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면서 그 유쾌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